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_대마 브랜드 캑터스 팜 런칭

스토미 웹스터의 아빠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이 패션에 이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고 한다. (두구두구) 새로운 사업은 한국에서는 절대 네버 구경조차 할 수 없는 '대마' 브랜드라고 한다. 트래비스 스캇은 커넥티드 칸나비스 Connected Cannabis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마리화나 브랜드인 캑터스 팜 Cactus Farms를 런칭했다. 

 

캑터스 팜

참고로 커넥티드 칸나비스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저렴한 가격대 덕분에 미국 내에서 메이저 대마초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올해 초 재배 기술을 개선하고 사업 확장을 위해 3천만 달러의 자본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커넥티드 CEO인 샘 고즈는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시장의 소비자에게 진정한 제품과 브랜드를 제공하기를 기대하며, 이는 사업 확장을 고려할 때마다 우리의 최우선 순위입니다"라고 밝혔다. 아무튼 핫한 브랜드와 브랜드가 만났다는 소식.

 

 

캑터스 팜은 일부 주(캘리포니아, 애리조나)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고, 트래비스 스캇이 직접 선택한 '하이브리드 균주'와 함께 도입된다고 한다. 이 균주에 대한 커넥티드 칸나비의 설명에 따르면, '독특한 베리 트위스트에 의해 마무리되는 맵고 펑키하고 달큼한 가스 아로마를 방출하는 조밀한 보라색 새싹이 특징 (features a dense, purple bud that releases a pungent, funky-sweet gas aroma rounded out by a unique berry twist)'이라고 한다. (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캑터스 팜의 첫 번째 제품은 지난 주말 에리조나의 Harvest 약국뿐만 아니라 커넥티느 칸나비스 제품을 비축하는 캘리포니아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해당 약국에서 구매가능하다고 한다. 

 

최근 미국내 많은 주에서 마리화나 사용에 합법화 움직임이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 내 마리화나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트랜드(?)에 맞게 트래비스 스캇도 대마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트래비스 스캇은 지난 한 해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맥도날드, 플레이 스테이션, 바이레도 그리고 가장 최근에 디올과 캑터스 잭이 협업하기도 했다.